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창시절,성인이 되고 나서 1년에 한번씩 안과 또는 안경원에서 시력 검사를 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시력이 몇이야?라고 물어보면, 나는 -1.25야 라고 대답합니다.
젊을 때는 흔히 시력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이 적습니다.
숫자앞에 -,+부호에 대해 해석해 보겠습니다.
-는 오목렌즈의 부호표기이고, +는 볼록렌즈의 부호표기입니다.
그래서 표기를 (-)렌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근시의 경우에는 원거리가 흐려보이고, 근거리가 잘 보이므로 (-)렌즈로 교정을 합니다.
원시의 경우에는 원거리가 잘 보이고, 근거리가 흐려보이므로 (+)렌즈로 교정을 합니다.
우리나라 학업열이 높고, 가까운 거리에서 전자기기를 보는 빈도가 높아서 전체 비율중에 근시가 많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눈과 뇌에 피로가 쌓이게 되어서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눈도 환경에 맞게 변하기 때문에 한번 변하면 되돌리기 힘든 부위입니다.
시력 검사(굴절검사)를 하면 아래의 표처럼 적힌 종이를 받습니다. 종이의 이름은 안경처방전입니다. 해석해보겠습니다.
예시 | SPH | CYL | AXIS | ADD | PRISM | BASE | PD |
OD | +4.00D | -0.50D | 180 | +1.00D | 0.5 | 50 | 30 |
OS | -2.25D | 90 | +0.50D | 1 | 140 | 31 |
OD: 우안
OS: 좌안
SPH: 근거리와 원거리에 정도
CYL: 난시의 정도
AXIS: 난시의 방향
ADD: 가까운 거리를 볼때 눈의 힘이 부족한 정도
PRISM: 눈의 위치가 틀어진 정도
BASE: 눈의 위치 방향
PD: 코 정중앙을 기준으로 눈의 동공 중심까지의 거리mm)
난시는 눈에 초점이 2개로 맺혀서 번져 보이거나, 흐려보이는 것을 뜻합니다.
정상의 눈은 PD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안적혀 있습니다.
정상이여도 검사실과 눈의 컨디션에 따라서 약간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간단히 해석해 보면,
우안은 SPH의 값이 +이므로 근거리가 흐려보이고, 원거리가 잘 보이는 원시와 난시가 있습니다.
좌안은 SPH의 값이 -이므로 근거리가 잘 보이고, 원거리가 흐려보이는 근시가 있습니다.
자신의 시력을 알고 싶으면 시력표의 적혀 있는 소수점을 말하시면 됩니다.
시력검사는 안경원과 안과에서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안경사 면허를 갖고 있는 안경사가 검사를 합니다.
안경원에서는 안경사, 안과에서는 검안사라고 명칭을 부릅니다.
검사자의 실력에 따라서 눈의 정확도가 달라지니 여러곳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질환이 없고 시력교정을 하고 싶으면 안경원,
질환 때문에 시력이 변하면 안과를 가시면 됩니다.
질환예방을 위하여 선글라스를 착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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