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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국가고시

안경원실습:수동렌즈미터, 안경테피팅, 콘택트렌즈상담

by 눈가루 2021. 4. 2.

오늘의 실습

오늘은 렌즈미터, 안경의 경사각, 안경의 다리 벌림 각 피팅 방법, 고객상담에 대해 배웠습니다.

 

렌즈미터

선글라스 렌즈는 렌즈미터로 확인했을 때 일반렌즈에 비해 어둡게 보인다. 직접 렌즈미터로 보면 확실히 어둡게 보여서 눈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0.5D~+0.5D렌즈는 광학 중심점이 기하학적 중심점과 일치하지 않는다. 자동 렌즈미터는 자동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수동 렌즈미터는 5 프리즘까지만 측정이 가능하다. 그렇게 때문에 프리즘 컨벤세이션를 장착하여 더 높은 프리즘을 측정할 수 있다. 타깃 상의 이동방향과 렌즈의 이동방향에 따라 나누면, 렌즈미터 안에 있는 +렌즈와 측정 +렌즈가 맞나면 방향이 같고 측정 렌즈가 -렌즈면 방향이 반대이다. 

 

 

안경테 피팅

안경 피팅받으러 오시는 분 대부분 특징이 옆으로 누워서 TV를 본다던지, 한 손으로 안경 벗어서 안경다리와 코받침에 변형이 온다. 안경을 착용하면 어떤 게 불편한지 말씀하면 정면과 측면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서 어떻게 조정을 해줄지 생각해야 된다. 초년차는 정석대로 하겠지만 경력이 쌓을수록 본인에게 익숙하고 편한 조정기 구을 사용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광학적으로는 회전 점조 건을 만족하는 피팅을 해줘야 된다. 서양인은 귀의 높이보다 눈의 높이가 높고, 동양인은 눈의 높이가 낮다.  

 

경사각

고객님의 얼굴을 정면에서 봤을 때 한쪽이 내려가 있다면 내려가 있는 곳의 안경다리를 내려준다. 한쪽이 올라가 있다면 올라간 곳의 안경다리를 올려주면 된다. 안경다리의 각도는 경사각이라고 부르며, 조정할 때 투 패드 조정기구로 엔드피스 부분을 잡고 위, 아래로 조정하면 된다. 엔드피스를 위로 조정하면 경사각은 낮아지고, 올리면 경사각이 높아진다. 만약 고객님을 봤을 때 발견을 못했으면, 수동 렌즈미터 사용할 때처럼 뒤집어서 안경의 윗부분이 바닥 방향에 놓아서 양쪽 다리가 바닥에 닿게 피팅을 하면 된다. 사람마다 좌우 귀 높이가 각각 다른 것을 명심하자.

 

 

다리 벌림 각

다리 벌림 각은 해부학적으로 자연스럽게 측면이 감싸도록 조정을 해줘야 한다. 적정한 다리 벌림 각은 85도~90도이다. 한쪽 다리 벌림 각이 크거나 작으면 V.D와 코받침에 영향이 생긴다. 각도가 큰 쪽은 V.D가 짧아지고, 코받침에 눌려 아프게 된다. 원 패드 조정기구로 엔드피스를 잡고 좌우로 조정하면 된다. 고객님 스스로 안경을 피팅을 할려고 하다가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꼭 전문가인 안경사에게 피팅을 받아야, 테의 손상이 없다.

 

고객상담

고객님의 나이는 40대이상으로 미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싶어 하신다. 자각적 증상으로는 눈의 건조함을 많이 느끼신다고 한다. 눈에는 건조함 자체가 치명적이고, 눈물로부터 산소공급이 안되어 혈관으로부터 산소공급을 받으려고 한다. 각막은 투명해야 빛이 투과되는데, 주변에 새로운 혈관이 생기면서 시력과 시야에 영향을 준다. 다시 눈물로부터 산소공급이 된다고 해도, 혈액공급만 안되고 혈관은 그대로 남아서 눈에 치명적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분은 콘택트렌즈를 추천을 하면 안 된다.

 

고객님 나이대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화 증상으로 많이 고민을 하신다. 눈물에는 3개의 층이 있는데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층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으로 나타난다.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원인이 마이봄샘이 폐쇄되었다고 할 것이다. 마이봄샘을 뚫는 수술을 하거나 안구 찜질 의료기기를 사용, 뜨거운 수건으로 눈을 찜질하면 도움이 된다. 눈은 불편함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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