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습
오늘은 안경 피팅 연습, 검사 관찰, 고객상담, 다초점렌즈, 안경세척에 대해 배웠습니다.
안경 피팅 연습
전면부, 다리부를 일부로 틀어지게 하고 내 얼굴에 맞게 피팅 연습하였다. 렌즈가 뜨거운 바람에 닿지 않도록 미리 빼주고 열풍식 히터 기를 이용하여 가열했다. 내 귀에 맞게 안경다리의 꺾임 부를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면 힘은 적게, 자연스럽게 구부려진다. 꼭 착용을 할 때는 세척기의 물에 담가서 열을 식힌다. 코받침은 내 콧대에 맞게 했지만, 어려웠고 코받침 지지대에 조정기구가 긁어서 스크레치가 생겼다.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그럴 때는 안경 수건을 감싸서 하면 된다고 하신다.
검사 관찰
고객님이 충혈이 있고 눈이 건조하다고 느끼신다. 선생님이 비염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비염이 있는 사람은 충혈이 잘 되고 눈물이 배출되는 길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될 수 있어 눈꺼풀 밖으로 흘러 넘 칠 수 있다.
고객상담
다초점렌즈
노안 때문에 직업,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셔서 다초점렌즈를 맞추고 싶어 하신다. 다초점렌즈는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워 하루 3시간 이상 착용을 권장, 거리에 따라서 머리 각도, 눈의 주시 방향에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한다. 다초점렌즈는 단초점 렌즈보다 비싸서, 이해와 적응을 못하면 가격 값을 못하고 사기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고객님마다 안경을 착용하는 습관이 있다. 턱을 내리거나, 올려본다던지, 코끝에 걸쳐 쓰는 것, 다양한 습관이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으로 한 번에 피팅을 성공을 못하고 여러 번 수정해서 맞춰줘야 한다.
안경세척
안경을 비누에 세척하신 고객님이 오셨다. 안경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안경에 치명적이고 중성세제로 세척해주는 게 가장 좋다. 안경테의 겉 부분에는 비누가 닦였는데 렌즈 삽입부에 비누 가루가 하나도 안 닦이고 끼어져 있었다. 나는 세척 방법을 몰랐을 때 세면대에 물을 담아 안경다리를 잡고 흔들고 나서 안경수건으로 닦았다. 비누로 세척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사소한 것이라도 고객님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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