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경사 국가고시

안질환 유리체 정리

by 눈가루 2021. 6. 20.

안구안에 있는 유리체의 질환에 대해 요약해보겠습니다.

 

유리체

유리체혼탁

시신경, 포도막,망막, 유리체의 질환으로 유리된 혈액, 삼출물, 염증, 콜레스테롤, 칼슘 등으로 생긴다.

심할경우 혼탁으로 인해 안저반사가 안되어 망막검영검사(retino scopy)를 못하기 때문에 세극등을 이용하여 검사한다.

  1. 염증성혼탁
  2. 유리체출혈
  3. 별모양유리체증
  4. 섬광유리체융해
  5. 유리체부유물(비문증)

염증성혼탁

  • 원인은 눈속 조직에 염증이 있으면 색소, 삼출액 등이 유리체로 나와 혼탁이 발생한다.
  • 특징은 염증에 따라 혼탁의 정도가 다르며, 가벼운 혼탁은 흡수가 된다. 정도가 심하면 유리체 변화 때문에 영구적으로 남는다.

유리체출혈

  • 혈관조직에서 생긴 출혈이 유리체로 유출된 것이다.
  • 원인은 외상, 출혈, 당뇨, 혈액질환 등으로 발생한다.
  • 유리체는 혈관이 없어서 적혈구는 느리게 흡수되고 뒷부분이 앞부분보다 흡수가 빠르다.
  • 증상은 약한 출혈은 날파리증 정도만 나타나고 강한 출혈은 시력을 상실한다.

별모양유리체증

  • 원인은 노화로 발생한다.
  • 증상은 단안성으로 스스로 증상을 못 느낀다.
  • 특징은 황백색 물질이 보이며, 시력과 다른 조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치료는 필요하지 않는다.

섬광유리체융해

  • 원인은 눈 안의 변성상태가 있을 때 나타난다.
  • 증상은 대부분 40대 전으로 양안에 나타나며 시력에 영향이 없다.
  • 특징은 유리체 안에 황색 물질이 보인다.
  • 치료는 필요하지 않는다.

유리체부유물(비문증)

  • 주로 고도근시의 경우에는 안축장의 길이가 늘어나서 발생한다.
  • 원인은 유리체박리, 출혈, 염증이 있을때 나타난다.
  • 증상은 대부분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심해져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면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