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경사 국가고시

안경사 검안사 안경광학과 취업 고민

by 눈가루 2021. 9. 11.

취업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크게 안경원, 안과, 콘택트렌즈 전문점, 광학기사, 안경 관련 회사로 나누어집니다.

안과

안과에 검안사로 취직을 하면 학교에서 못보던 최신 기계를 볼 수 있습니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너무 최신이어서 너무 비교가 됩니다. 안과는 보통 오전 9~오후 6시에 근무가 일찍 끝나기 때문에 너무 좋죠! 단점은 안과의사에게 돈을 받고 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개입이랑 지시가 많이 차지합니다. 검안에 대해 많이 못 배우는 게 큽니다. 검안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야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이유로 그만두죠. 

 

안과 대학병원/병원/체인점안과/개인안과

대학병원은 특히 보기 힘든 케이스까지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시/사위/약시가 있는 아이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체인점 안과는 백내장/녹내장/라섹/라식/인공수정체/렌즈 삽입을 주로 다루고 홍보를 많이 합니다. 직원을 보시면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직원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면 의문이 들 것입니다. 그래서 안경 대신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데, 눈이 건조해져서 자주 인공눈물을 넣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체인점 안과에서 업무조건이 안경을 착용하면 안 되고, 콘택트렌즈를 착용이었습니다.

개인 안과는 제가 검안사 1명이 있는 곳을 학교에서 건강검진 제출하라고 할 때 여러 번 방문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으니 너무 좋지만 환자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죠. 검안사분은 포롭터를 이용한 시력검사만 합니다. 안과의사분이 세극등을 이용한  진료를 봐주십니다. 검안사의 의견도 없이 안과의사분이 환자랑 의사소통해서 검안 값을 바꾸기도 합니다.

 

요약해보자면 규모가 클수록 검안사의 업무가 확실히 나누어 있고, 여러 케이스의 환자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실제 경험을 적은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안경원

안경원은 안과와 다르게 안경사의 실무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경원의 장점은 검안/상담/판매/조제 가공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정년이 없어서 본인의 실력에 따라 원하는 연봉협상이 됩니다. 안경원의 단점은 근무시간이 길다, 주말에 일하는 곳이 많다, 꼰대와 진상이 많아서 컴플레인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안경원까지 택시 타고 왔으니 택시비를 달라고 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안경원 개인/체인점

개인 안경원의 경우에는 자율성이 있어서 업무를 여러 가지 배울 수 있습니다. 나만의 검안/조제가공/판매/상담 방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년 차이여도 모든 것을 천천히 배울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목표하는 것에 시너지 효과가 나는 직원을 고를 것입니다. 사장님의 목표를 알아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체인점 안경원은 처음에 본사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지점에 근무 지정되면 연차에 따라 업무가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식이 좋기 때문에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단점은 실무 검사법이 체인점마다 정해져 있는데 실력 향상에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체인점에서 첫날부터 3개월 동안 콘택트렌즈만 판매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다른 업무도 할 수 있는데 똑같은 것만 시키니 회의감이 들어서 퇴사를 하셨습니다.

 

콘택트렌즈 전문판매점

콘택트렌즈만 검사/판매하는 곳입니다. 안경/선글라스를 진열을 안 하니 매장 크기가 비교적 작습니다. 젊은 층, 활동적인 분들이 많이 방문하십니다. 내가 만약 안경원으로 이직한다면 경력에 대해 모두 인정을 못 받습니다. 조제가공의 실무를 쌓을 수 없으니 처음부터 배워야 되는 거죠. 내가 사장이면 직원, 알바를 고용하기 딱 좋겠네요. 콘택트렌즈의 컴플레인은 비교적 적습니다.

 

광학기사

광학기사는 광학기기를 수리/설계를 주로 업무 합니다. 흔히 알 수 있는 것이 Lens(렌즈)입니다. 대표적으로 망원경, 카메라 렌즈가 있습니다. 여러 핸드폰 제조사에서 카메라는 우리가 좋다고 많이 광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학기사가 안경 관련 회사로 취직을 한다면 안광학기기를 담당합니다. 안광학기기는 대표적으로 시력검사하면 열기구가 보이는 기계가 있습니다.

 

안경관련회사

제가 안경렌즈 제조하는 공장에 직접 방문해서 견학했습니다. 공장이 크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을 들으면서 움직였습니다. 안경렌즈는 간단하게 성형/몰드/굴절률/재질에 따라 다르고, 선글라스는 색상/염색방법에 따라 달랐습니다. 이물질이 안들어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직원분이 제일 강조를 하십니다. 나이가 들면 가까운 거리가 안보여서 다초점/누진렌즈를 선택합니다. 이러한 렌즈 설계도 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제조하는 곳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할 것입니다. 콘택트렌즈의 경우에는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시착을 해서 개선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안경테 또한 중요합니다. 연예인, 유명한 사람의 안경테를 많이 검색해서 찾습니다. 우리나라가 학업에 대한 비율이 높아서 근시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싼값을 주고 가벼운테를 구매하십니다. 

 

 

안경광학과 선택 3편 보러가기

 

 

 국가고시 과목 요약 보러가기